태그호이어가 말본골프와 함께 골프 워치를 새롭게 선보였다.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칼리버 E4 말본골프 에디션은 말본의 시그니처 색상인 그린과 옐로가 조화롭게 섞여 있다. 골퍼가 하는 모든 샷을 추적하고 클럽도 추천하는 기능이 담겨 있으며 작은 볼 마커도 부착되어 있는 골프 워치다.

조지 시즈 태그호이어 CMO가 이 특별한 골프 워치의 론칭을 앞두고 내한해 JTBC골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 보기 위해 골프 전문 아나운서 이세령이 직접 카메라 앞에 섰다.


조지 시즈는 “이렇게 말본과 협업할 수 있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아주 특별한 일이다”면서 “그 기쁨을 여러분과 나눌 수 있다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말본과 같은) 생동감 있는 브랜드가 우리와 연결되었다는 점에 굉장히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우리는 아주 진중면서도 럭셔리한 브랜드이지만 스포츠에 관한 헤리티지가 아주 깊은 덕분에 유쾌함과 재미 요소를 잘 표현한다. 전문성과 재미의 조화가 태그호이어를 더 특별하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태그호이어 커텍티드 칼리버 E4 말본골프 에디션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주요 메시지에 관해 시즈 CMO는 “골프도 일상처럼 재미있을 수 있으며 매사에 너무 심각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면서 “우리는 사람들에게 늘 영감을 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세령 아나운서가 그에게 비즈니스 철학에 관해 묻자 “와, 정말 깊이 있는 질문이다”며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열정과 사랑에 기반해야 한다’는 것이다. 열정과 사랑을 가지고 무언가를 하면 항상 성공을 거둘 수 있다. 대중이 그걸 느끼기 때문”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조지 시즈는 “이번 협업 제품을 많이 사랑해주면 좋겠다”며 “이 시계가 여러분이 더 나은 골퍼가 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