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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인터내셔널 사장 "김주형은 PGA 투어 톱 라이징 스타 중 한 명"

김현서 기자2024.03.04 오전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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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

"김주형은 어릴 때부터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 내고 있으며 엄청난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이다. 이러한 특징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어 골프 팬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김주형은 PGA 투어의 톱 라이징 스타 중 한 명으로 그에 걸맞은 명성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크리스찬 하디 PGA 투어 인터내셔널 사장이 '톰 킴' 김주형의 활약에 엄지를 치켜들었다. 골프 이슈를 다루는 토크 프로그램인 JTBC골프 '클럽하우스'가 4일 밤 9시에 '2024 PGA 투어 전망-김주형 특집 편'을 다룬다.





클럽하우스 제작진은 지난해 연말 '전 세계가 주목하는 골프 스타' 김주형을 만나 골프 인생의 현재와 미래 관련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미래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는 물론 '타이거 우즈보다 나은 점?'에 "2개 국어?"라고 답하며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여기에 지난달에 내한한 크리스찬 하디 PGA 투어 인터내셔널 사장이 김주형의 활약을 극찬한 인터뷰가 공개될 예정이다. 하디는 타이거 우즈와 비교되고 있는 것에 대해 "우즈는 아주 어린 나이에 골프 세계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였는데, 김주형 역시 그런 모습을 보였다. 또한 우즈는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절대 움츠러들지 않았는데 김주형 선수도 그와 같은 특징을 보이는 동시에 아주 어린 나이에 성공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클럽하우스는 PGA 투어의 2024시즌 변화에 대해 다시 한번 짚어보고 최근 PGA 투어가 엔터프라이즈 설립한 배경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시즌을 맞아 더욱 화려한 출연진과 핫한 골프계 소식으로 채워질 골프 이슈 토크 프로그램 '클럽하우스'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JTBC골프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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