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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의미가 있었던 스릭슨 골프볼 쌓기

류시환 기자2020.06.24 오후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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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스포츠코리아가 유소년 골퍼 후원을 위해 진행한 스릭슨 볼 챌린지가 대장정을 마쳤다.

‘골프 꿈나무 유소년을 위한 스릭슨 볼 챌린지’가 대장정을 마쳤다.

던롭스포츠코리아(주)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소년 골퍼를 응원하는 의미로 스릭슨 볼 챌린지를 기획했다. 스릭슨 골프볼을 탑처럼 쌓는 건데 4월부터 5월까지 장장 2개월 동안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에는 박인비, 전인지, 이보미, 이수민, 한나그린 등 팀스릭슨 소속 선수들부터 방송인 김지민 씨 등 약 300명이 도전했다. 이 가운데 120명이 성공을 거뒀다. 그리고 던롭스포츠코리아(주)는 도전에 성공한 사람 숫자만큼 스릭슨 Z-STAR 120더즌을 골프존 김영찬 회장이 운영하는 유원골프재단 소속 주니어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주) 홍순성 대표이사는 “한국 남자골프 성장을 이끌 골프 꿈나무 육성이 중요하다”며 “우리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투자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릭슨 골프볼 우레탄 커버에는 4세대 스핀스킨 코팅이 더해졌다. 아이언과 웨지 샷을 할 때 페이스 그루브에 밀착돼 스핀양을 늘리는 기술이다. 골프볼을 탑처럼 쌓을 수 있었던 것은 덜 미끄러지는 커버 표면의 마찰력 덕분이다.

류시환 기자 ryu.see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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