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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스타챔피언십 FR] 올해도 ‘민지 천하’ 시즌 상금 10억 원 돌파

고형승 기자2022.09.18 오후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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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승을 거둔 박민지[사진 KLPGA]

국내 1인자 박민지(24)의 독주는 올해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박민지는 KB금융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에서 우승하며 2억1600만원의 우승 상금을 더해 시즌 획득 상금 10억 원(10억4166만9714원)을 돌파했다.

경기도 이천에 있는 블랙스톤이천골프장(파72, 668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 KB금융스타챔피언십에서 박민지는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시즌 4승째이자 투어 통산 14승을 거뒀다. 메이저 대회 우승은 지난해 한국여자오픈에 이어 이번이 2번째다.

이소영(25)이 최종 합계 1언더파 287타로 4타차 단독 2위에 올랐고 임희정(22)은 이븐파로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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