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박성현 '첫 승', 김세영 양희영 '메이저 우승' 기대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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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박성현이 2017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주목할 선수로 뽑혔다.

LPGA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주목할 선수’를 소개했다. 박성현은 ‘첫 승을 노리는 선수’ 중 눈여겨 봐야할 선수로 분류됐다. LPGA는 박성현은 LPGA투어 7차례 출전에 톱13에 6번이나 들었고, 5개 메이저 대회에서 톱3 2회를 기록했다. 특히 박성현은 메이저 대회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박성현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투어에서 7승을 거두며 상금왕에 올랐다.

첫 승을 겨냥하는 선수로 재미동포 앨리슨 리, 포나농 팻럼(태국), 제리나 필러(미국)도 꼽았다. 앨리슨 리에 대해서 “지난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연장전에서 패했다”고 소개했다.

‘메이저 첫 승을 노리는 선수’도 주목했다. 안젤라 스탠포드(미국)를 제외하고 모두 한국 선수들이 주목해야 할 메이저퀸 후보로 선정했다. LPGA는 양희영, 김세영, 이미림을 강력한 메이저 우승 후보로 꼽았다.

LPGA투어 통산 2승을 올린 양희영은 메이저 대회에서 톱10 14번을 차지했다. 양희영은 US여자오픈에서 2015년 준우승, 2016년 3위를 차지했다. 김세영은 최근 10번의 메이저 대회에서 3차례나 톱10을 기록하는 등 우승권에 근접했다. 2015년 KPMG 여자 PGA챔피언십에서 박인비에 이어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이미림은 최근 3년간 메이저 대회 톱10에 3번 들었다.

김두용 기자 enjoygolf@joongang.co.kr

김두용

2017-01-05 오전 10: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