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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LPGA 투어, 20일 개막…대니엘 강·넬리 코다 출전

박수민 기자2023.01.18 오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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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넬리 코다.

2023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개막을 앞뒀다. ‘디펜딩 챔피언’ 대니엘 강, 세계 2위 넬리 코다(이상 미국) 등은 우승을 노린다.

오는 20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가 열린다. 이 대회는 지난 2년간 대회 챔피언들이 출전하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올해는 총 2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여기에 은퇴한 운동선수 및 연예인 등 유명인사 53명까지 총 82명이 대회를 치른다.

선수들과 유명인사들은 같은 조로 경기를 치르지만 다른 방식으로 경쟁한다. 선수들은 일반적인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을 따른다. 그러나 유명인사들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경쟁한다. 홀마다 기록한 스코어에 따라서 점수가 지급되는 방식이다. 이번 대회에서 이글은 5점, 버디는 3점, 파는 2점,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0점의 점수가 부여된다.

코다는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다. 현재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위로 출전 선수 중 가장 높다. 지난 시즌엔 15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번, 공동 2위 2번 등 톱10에 8번 진입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다 최종 라운드에서 주춤하며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대니엘 강은 코다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장본인이다. 당시 최종 라운드에서만 4타를 줄이며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지난해 6월 척추 종양 진단 사실을 밝히며 휴식을 취했지만 시즌 막판 어느 정도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도 지난해 준우승한 브룩 헨더슨(캐나다)와 세계 10위 하타오카 나사(일본) 등이 우승 후보로 꼽힌다. 메이저 챔피언 제니퍼 컵초(미국), 애슐리 뷰하이(남아프리카공화국) 등도 우승을 노린다. JTBC골프가 이 대회 1라운드를 20일 새벽 2시부터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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