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뉴스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 페블비치에서 마실 수 있는 캔 와인 마셔보자

고형승 기자2022.10.02 오전 10:51

폰트축소 폰트확대

뉴스이미지

국내 대회장에 등장한 페블비치 캔 와인(왼쪽은 오리지널 캔 와인, 오른쪽은 안정환 부부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한 캔 와인) [사진_조병규]

세계적인 골프장 페블비치골프링크스에서 맛볼 수 있는 캔 와인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회장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됐다.

29일부터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 갤러리 플라자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웨스트+와일더’ 와이너리에서 만든 캔 와인이 등장해 갤러리의 눈길을 잡아끈다.

보기에는 다소 생소한 캔 와인이지만 예쁜 꽃 그림이 들어간 라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리츠칼턴과 페블비치 그리고 국내에는 잭니클라우스(골프장), 아난티코드(호텔), 신세계(백화점) 등에서만 한정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급 와인이다.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은 와인 전문 매체 <와인 스펙테이터>가 1위로 평가한 최상급 와인이다. 자체 기술로 만든 캔은 냉기가 쉽게 빠져나가지 않아 실내외 어느 곳에서나 시원하게 와인을 마실 수 있다. 화이트, 스파클링 화이트, 스파클링 로제 세 종류이다.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는 “캔으로 와인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면서 “4캔 한 묶음을 사서 돌아다니며 마실 수 있어 아주 좋다”고 구매 후기를 밝혔다.

갤러리 플라자 한쪽에 마련된 부스는 국내 와인 수입사 ‘보틀샤크’가 운영 중이다. ‘보틀샤크’는 올해 축구선수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모티브로 한 데일리 와인을 한정판으로 출시하기도 했다.


국내 와인 수입사 보틀샤크가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 갤러리 플라자에 홍보 부스를 만들었다[사진_고형승]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