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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1R, 한국 선수 조 편성 결과는?

김지한 기자2022.09.08 오전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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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김세영(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첫날 레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플레이한다.

김세영은 9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 컨트리클럽 켄데일 코스(파72)에서 열리는 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 나선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직 우승 없는 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세영은 신설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을 노리고 있다. 그나마 최근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톱10 안팎의 성적을 내고 있어 이번 대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

김세영을 비롯해 한국 선수 14명이 이번 대회에 나선다. 신인상 경쟁을 하고 있는 최혜진은 신지은, 켈리 탄(말레이시아)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이번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 중에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김효주(세계 8위)는 안나린, 슈웨이링(대만)과 1,2라운드에서 함께 플레이한다. 역시 3년여간 우승이 없던 이정은6은 리젯 살라스(미국), 린시위(중국)와 동반 플레이하고, 박성현은 로빈 리(미국), 다나 핀켈슈타인(미국)과 라운드에 나선다. '장타자' 김아림은 최운정,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경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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