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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스타들의 색다른 모습! KLPGA 홍보모델 화보 공개

박수민 기자2022.06.28 오후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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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양궁, 스케이트 선수로 변신한 박현경(왼쪽)과 임희정. [사진 KLPGA]

박민지(24), 박현경(22), 임희정(22)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홍보모델 11명이 선정됐다.

KLPGA는 28일 "2022년 제14대 KLPGA 홍보모델은 어느 때보다 뜨거운 골프 팬들의 관심 속에 선정됐다. 홍보모델 선정을 위한 인터넷 투표수는 약 2만6000명으로 지난해 투표수(약 1만1000명)보다 2배 이상 늘었다"고 전했다. 이번 홍보 모델로는 박민지, 박현경, 임희정 등을 비롯해 장하나, 이소미(23), 이가영(23), 조아연(22), 김재희(21), 허다빈(24), 송가은(22), 안지현(23) 등 11명이 선정됐다. 이 선수들은 지난 5월 화보 촬영을 진행했고, KLPGA는 28일 선수들의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박민지(왼쪽)는 테니스, 장하나는 승마를 택했다. [사진 KLPGA]

가장 눈길을 끄는 콘셉트는 ‘We Love Sports, We Have Passion!’ 콘셉트다. 여기에서는 KLPGA 선수들과 다른 스포츠의 콜라보가 이뤄졌다. 선수들은 테니스, 야구, 스케이트, 승마 등 평소에도 즐기거나 경험해보고 싶었던 스포츠 종목을 직접 골라 촬영을 진행했다.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의상을 입은 홍보 모델들의 스포티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밖에도 ‘Professional KLPGA!’ 콘셉트는 골프웨어를 입은 선수들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담았다. 1월 가넷, 2월 자수정, 3월 아쿠아마린 등 11개 색상의 탄생석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Twinkle KLPGA!’ 콘셉트는 포인트 컬러의 캐주얼 의상을 통해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을 그려 냈다.


'Twinkle KLPGA' 콘셉트는 각기 다른 포인트 컬러로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을 그려냈다. (왼쪽부터) 박민지, 송가은, 허다빈, 장하나, 김재희, 임희정, 이소미, 이가영, 조아연, 안지현, 박현경. [사진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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