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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1홀 차 진땀승 박성현-김인경의 경기

기자2018.10.04 오후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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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에서 개막한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첫째 날 경기. 대만을 상대로 포볼(2명이 각자의 공으로 친 뒤 더 좋은 스코어를 채택하는 방식) 두 경기에서 한국은 모두 승리했다.

박성현(25·KEB하나은행)-김인경(30·한화큐셀) 조는 대만의 캔디 쿵-피비 야오 조를 18번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1홀 차로 물리쳤다.

세계랭킹 1위 박성현과 10위 김인경은 캔디 쿵-피비 야오와 전반 9홀까지 3홀 씩을 주고 받으며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그러나 10번 홀에서 박성현의 버디로 1홀을 앞섰고, 14번 홀(이상 파4)에서 박성현의 티샷 원 온에 이은 7m 이글이 나오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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