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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타누깐 13개월 만에 세계 1위 등극,박인비 2위로

기자2018.07.31 오후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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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13개월 만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다시 올랐다.

쭈타누깐은 3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두 계단 오른 1위가 됐다.

쭈타누깐은 30일 끝난 애버딘 스텐다드 레이디스 스코티시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시즌 3승을 거둬 1위에 올랐다. 쭈타누깐은 지난해 6월 태국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나 2주 만에 내려왔었다.

쭈타누깐의 등극으로 박인비는 2위로 밀렸다. 2위였던 박성현도 3위로 한 계단씩 내려앉았다.4위는 유소연, 7위 김인경, 10위 최혜진 등 5명의 한국 선수가 톱 10에 들었다.

스코티시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한 호주 동포 이민지는 11위에서 8위로 세 계단 올라섰다.

/JTBC골프 디지틀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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