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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김인경,전인지 선전,마라톤클래식 1R

기자2018.07.13 오전 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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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김인경을 포함한 한국 선수 3명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마라톤클래식 첫날 선두와 1타 차 공동 2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김인경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니아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전인지(KB금융그룹)와 이미림(NH투자증권) 역시 5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함께 자리했다. 공동 2위 그룹에는 한국 선수들과 함께 청야니(대만) 등 총 7명이 자리했다.

마라톤클래식은 역대 한국 선수들이 단일 대회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기록한 대회다. 전신인 제이미 파 클래식을 포함해 이 대회에서 한국인이 우승한 건 2017년 김인경까지 총 11차례다. 박세리가 이 대회에서만 5차례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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