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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9언더파-19승, 돌아온 여제 박인비 주요장면

기자2018.03.19 오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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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가 복귀 2경기 만에 LPGA투어 통산 19승을 차지했다. 박인비는 파운더스컵 최종 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19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1번 홀에서 버디를 낚은 뒤 파 행진을 이어가던 박인비는 12번 홀 그린 밖 프린지에서 공을 굴려 버디를 추가했다. 이후 상승세를 탄 박인비는 4연속 버디 행진을 달렸고, 공동 2위에 오른 로라 데이비스, 마리나 알렉스를 5타 차로 제압하고 여유있게 우승컵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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