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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로라 데이비스, 카트 도로에서 샷 버디 '묘기'
기자
2017.05.26 오전 8:52
53세의 백전노장 로라 데이비스가 볼빅 챔피언십 1라운드 8번 홀에서 샷 버디를 성공시켰다. 데이비스는 세컨드 샷이 카트 도로 위에 떨어지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카트 도로에서 한 3번째 샷이 그린에 한 번 튀더니 그대로 홀에 들어갔다. 데이비스는 활짝 웃으며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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